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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2017-08-15T20:56:36+00:00

자연농 하하농장

땅을 갈지 않고, 화학비료를 주지 않으며, 곤충과 풀을 적으로 여기지 않는 자연농 하하농장입니다.

대부분의 인구가 ‘농민’이었던 시절, 1년 내내 고된 노동을 하고도 보리고개를 겨우겨우 넘기며 살아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갖가지 화학비료가 개발되고, 종자도 개량되면서 농업은 말그대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이제는 보리고개를 겪는 이는 없습니다. 농촌인구 5%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인구를 부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비료와 고독성의 농약사용으로 토양은 황폐해지고,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환경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불가피한 생산방식이지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방식은 아닙니다.

하하농장은 기존 관행농의 파괴적인 농사법이 아닌 최대한 자연스럽고 건강한 방식으로 농사를 짓고자 합니다. 토양의 호흡을 방해하는 비닐멀칭을 하지 않습니다. 경운으로 미생물과 작은 곤충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잡초’는 원래부터 땅을 일부입니다. 작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그냥 자라도록 둡니다. 바로, ‘자연농’을 실천합니다. 비록 고강도의 노동이 필요하고, 생산량은 많이 적습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환경과 사람에게 모두 이로운 농사를 짓습니다.

가족소개

하하농장에는 네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힘 쓰는 역할을 맡고 있는 채색, 섬세한 역할에는 유하, 장난꾸러기 역할은 모하, 아기역할은 윤하가 맡고 있습니다. 처음 시골에 왔던 2012년에는 둘이었지만 2013년에 셋이 되었고, 2016년에 넷이 되었습니다.

채색

집짓고, 농사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달려라 자전거와 서울성곽 걷기여행을 썼습니다.

유하

아이들을 주로 돌보고, 요리도 하고, 소소한 물건들을 만듭니다. 농사일도 합니다.

모하

2013년 생 꼬마. 여느 아이들처럼 신나게 뛰어다녀야 하루가 끝납니다.

윤하

2016년 생 아기. 호기심 넘치는 눈빛이 예사가 아닙니다. 입에 더듬이가 달린 듯 뭐든 입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